캄보디아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단장 옥해실)은 한국의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대표 이강미)와 함께 지난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창작인형극 워크숍 및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들이 지난 1월 28일 오후 4시(현지시각) 프놈펜한국국제학교에서 선보인 창작인형극 <이상한 샘물> 공연에는 100여명 가까운 관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동화 <이상한 샘물>(각색 양혜경)을 원작으로 펼쳐진 창작인형극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교민들은 공연 내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어린 친구들이 펼치는 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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