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지역에서 200년 전에 있었던 지진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 사이에서 지난 일요일 저녁에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다음날 월요일 아침 또 다른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다. 그 결과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번 지진의 파괴력이 대단해 튀르키예 국경의 시리아 북부는 물론 이라크 레바논, 팔레스타인, 그리스, 사이프러스, 아르메니아, 조지아에 사는 주민들까지도 지진을 느꼈다고 한다. 시리아 북부 이들립에 사는 이스마일 압둘라는 이번 지진을 “심판의 날”이라고 했다.시리아 북부와 튀르키예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