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2월 9일 사단법인 비전케어에 국제실명구호 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하나금융나눔재단은 사회경제적 소외, 교육 기회의 부족,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익재단법인이다. 재단은 2009년부터 비전케어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무료개안수술과 안과 진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화식 하나금융나눔재단 상근이사는 “아직도 예방 가능한 안질환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실명,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며 “실명 위험에 처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