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은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음력설을 기념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 및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워크숍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드니시가 주최하는 시드니 음력설 행사(Sydney Lunar Festival)의 일환이자 호주 공영방송사인 SBS 협력으로 문화원에서 양일간 각각 90분씩 총 2회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은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K-뷰티 전문가 안미경 씨와 호주인 한복 디자이너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미란다 데이 씨가 맡았다.참가자들은 먼저 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