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월 10일 독일 본에서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건조지 녹화사업의 대표 사업인 창원이니셔티브의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과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 때 한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로 토지황폐화 중립 관련 과학기반 구축과 파트너십 구축 시범사업 등의 지원을 골자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건조지 녹화사업의 지원 비율을 기존 24%에서 34%로 상향하고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