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2023년 유럽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유럽한인체육대회’는 유럽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유럽한인총연합회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박3일간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국가별 축구경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테니스 경기가 복식(남, 혼성)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축구선수 120유로(감독 미포함), 기타 참석자는 230유로이다. 축구선수는 반드시 한국 혈통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