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이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티처’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인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한글학교 교사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정규과정 및 단축과정 1~2단계)’을 수강한 전·현직 한글학교 교사들이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실습을 포함한 전 과정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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