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 두 배에 가까운 540만 제곱미터 규모의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소유 부동산에 대한 국유화가 이뤄졌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간 추진해 온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 국유화를 위한 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조달청은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지적공부(地籍公簿), 법원행정처의 등기부등본, 국가기록원의 ‘재조선 일본인명 자료집’에 기초해 일본인, 일본기관과 일본법인 소유의 귀속의심재산 5만 2,059필지를 발굴했고 지난해 조사를 마무리했다.조달청 조사결과, 귀속재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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