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라과이한인축구협회(회장 전순기)는 지난 2월 25~26일 파라과이 으빠네 한인체육공원에서 ‘제5회 남미 한민족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박경천 회장과 한병돈 고문, 브라질한인축구협회 안세명 회장을 비롯한 선수 13명, 재아르헨티나 대한체육회 정연철 회장과 아르헨티나한인축구협회 홍세표 부회장과 김창식 고문, 김운회 단장을 비롯한 선수 12명, 파라과이한인축구협회 전순기 회장과 노근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 31명이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쳤다. 25일 오후 2시 30분 열린 개막식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