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열렸다.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33개의 태극기 입장과 함께 시작된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김영관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의 후손 장예진(대구 왕선초 4학년) 학생이 태극기를 필두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입장하고, 주제 영상에서는 우리 주위에 있는 3.1운동 유적지를 찾고 그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