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국회에서 한국 사증 접수예약에 브로커 개입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월 1일 열린 키르기스스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발박 톨로바예프 의원(인티막정당 소속)은 “최근 한국행 사증발급 접수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이 한국대사관 사이트에 신청하려 해도 대사관 사이트에 접수 완료로 접근하기 어렵다”며 브로커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톨로바예프 의원은 “브로커 2명이 300달러에 사증접수 예약 권한을 팔고 있으며, 그들 중에는 경찰도 개입돼 있다”며 “이로 인해 한국 사증 신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