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월 27일 열린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회의’에서 올해 약 1,850만 달러(약 240억 원) 규모의 인도적 계획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우리 정부의 지원은 현지 식량난 해소, 취약 계층 지원 등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스위스와 스웨덴 정부가 함께 주최했으며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를 비롯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이그나지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장관, 요한 포셀 스웨덴 국제개발통상장관, 마틴 그리피스 유엔사무차장 겸 긴급구호조정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작년(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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