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애심여성협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3월 5일 오후 5시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소재한 진옌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3·8 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동애심여성협회는 중국 11개 도시 조선족 여성협회의 연합체인 ‘전국애심여성포럼’ 중에서 베이징 인근 도시인 하북성 삼하시 연교(燕郊)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2021년 12월에 창립돼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교는 북경시 동쪽방향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으로, 북경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경동(京東)으로 불려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