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칠레한국대사관 청사 건물이 재외공관 중 처음으로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이달 안 완공을 앞두고 있는 주칠레한국대사관 청사는 친환경적으로 설계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 데다가 최신 스마트 관리 기술도 도입해 연간 약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외교부는 지난 2021년부터 오래된 재외공관 건물을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사용해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하는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 3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재외공관은 주칠레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