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으로 귀환하는 2022년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 90명이 3월 1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동해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외교부가 3월 16일 밝혔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할린동포의 경우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했거나 사할린으로 이주한 한인(韓人), 그 동반가족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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