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들은 일반인들에게 왕실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상황을 고려해 ▲유·초·중등 학급단체(특수학급 포함) 대상 교육 10종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 11종을 대면과 비대면, 궁 현장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학급단체 대상 교육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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