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 여건이, 이하 재일민단)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성과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재일민단은 3월 19일 여건이 단장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3월 16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해,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 회담이 행해져 성공리에 끝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일민단은 “한국 정부가 명시한 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책을 일본측이 평가하고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의 재개와 경제 협력의 활성화, 안보 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관계 강화가 확인된 것은 무엇보다 높게 평가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