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주주들의 지지에 힘입어 정식 취임했다. 주주들은 대내외 여건에도 진 회장에 대한 적극적 지지 의사를 밝히며 진 회장에 힘을 실어줬다.신한금융지주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진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선임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2026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