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그린벨트 사업단’(단장 이성길)은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 ‘몽골 10억 그루 나무 기금(이사장 Amar Lkhagvasure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에 의해 설립된 정부 간 협력기구다. 지난 15년간 몽골의 사막화, 황사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고 조림 기술을 전파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한 나무심기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