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50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에서 신청을 받았다. 산림청은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중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숲길은 2022년 추가로 조성된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 숲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