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3년도 재외공관장회의 첫째 날인 3월 27일 오후 회의에 참석한 166명의 재외공관장들이 ‘능동적 경제안보’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을 주재한 이도훈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5년 만에 개최되는 재외공관장회의의 첫번째 토론 주제가 능동적 경제안보라는 것은 글로벌 복합위기의 최일선에서 리스크를 감지하고 동시에 경제적 기회를 발굴하는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특히, 작년 12월에 신설된 외교부 내 ‘수출·수주 외교지원 TF’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