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재외공관장회의(3.27~31) 이튿날인 3월 28일 오전 재외공관장들은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재 하에,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이번 토론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주제는 ‘담대한 구상에 기반한 대북 국제 공조’였으며, 2부 주제는 ‘북한인권외교 및 통일비전외교 추진’이었다.김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심각한 경제·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며 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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