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관장 아흐메드 압달라자예드)이 문자언어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4월 6일 이집트 현지를 방문해 ▲문자와 관련된 문화 ▲역사, 보존과학 등의 공동연구 및 전시 교류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관련 출판물 교환․교류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 인적 교류․협력 등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학문과 예술의 상징이던 고대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을 계승하고자 2002년에 새롭게 개관했다.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