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뉴욕한인회관을 담보로 한 대출금 전액을 상환했다.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4월 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2월 뉴욕한인회관을 담보로 한 대출금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뉴욕한인회관의 채무가 없는 것은 세금상으로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는 모든 수익 부분에 대한 세금이 면제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이상호 뉴욕한인회 이사는 “오늘같이 기분 좋은 발표에 참석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관 빚을 완납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