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의 생활사를 당시 유물을 통해 알아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된다.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4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독립운동가의 생활사를 주제로 한 전시 ‘일상(日常)의 이상(理想),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부 ‘순간(時)’, 2부 ‘하루(日)’, 3부 ‘연대(年代/連帶)’로 구성됐다.1부 ‘순간(時)’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떠나 타국에서의 삶을 택한 한인 동포들의 ‘순간’을 소개하며, 조국을 떠나는 한인 동포들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