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4월 14일 서울에서 서민정 외교부 아태국장과 록 바하두르 타빠 네팔 외교부 동북아국장 주재로 ‘제6차 한-네팔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실질 협력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네팔이 1974년 수교 이래로 고용,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 국장은 네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네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