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장영진 1차관을 단장으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 3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헝가리와 폴란드에서 사절단은 양국 기업과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 간 투자·교역 확대 방안, EU 통상 정책과 경영활동 및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한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슬로바키아에서는 현지 진출기업들과의 오찬간담회 및 코아비스 공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산업부는 “이번에 방문하는 3개국은 중동부 유럽 지역에 속하는 국가로, 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