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장영식)가 주최하는 ‘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8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개막했다.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저녁 열린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차봉규 이사장, 이마태오 수석부회장, 조병태·천용수·고석화·김우재·박기출·하용화 명예회장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월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