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주오스트리아대사 겸 주비엔나국제기구 대표로 부임한 함상욱 대사와 지난 4월 14일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함 대사는 뉴욕 유엔대표부 차석 대사, 이라크 참사관과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대표, 외교부 북핵정책과장, 원자력 비확산외교기획관,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역임한 외교관 생활 33년의 베테랑이다.그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새로운 외교,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과학과 예술분야 협력발전, 비엔나 국제기구들을 통한 북핵 비확산 외교, 동포들의 안녕을 제일로 내세우는 위민(爲民)대사관, 한국문화원 개원을 통한 의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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