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재)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과 함께 5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광복로·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2003년에 시작한 조선통신사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일 시민문화교류 축제다. 올해 주제는 성신교린(誠信交隣, 성실과 믿음으로 서로 교류)을 통한 평화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의 의미를 담은 ‘평화로(路)’다.준비된 프로그램은 ▲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및 승선체험 ▲ 평화 사절단 행렬 ▲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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