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국제대회’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Resort Yacht y Golf Club에서 개최됐다. 20일 이슬기 파라과이한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국제대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서로 시작됐다.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분들과의 교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남미 이민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파라과이에서 뜻깊은 이민 5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총연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