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 이하 ‘문화원’)은 박수근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문화원 1층 예운갤러리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박수근 :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전시회를 개최했다. 양구군과 박수근미술관이 함께 개최한 이번 전시는 문화원이 올해 개최한 첫 번째 전시이자 중국이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후 열린 첫 번째 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작품 전반을 살펴볼 수 있었다. 회화 옵셋작품, 원화, 판화, 영상 등 총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박수근 작가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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