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이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가로수는 도시민들이 걷거나 차를 타게 되면 가장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숲으로,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첫 번째 추천 가로수길은 서울 청계천(종로구 관철동) 이팝나무길이다. 이맘때면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다.두 번째는 대전광역시 보라매공원길(서구 둔산동)이다. 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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