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심윤조(69)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청은 약 750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 조직으로, 외교부 산하에 신설되는 첫 청(廳)급 기관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후보 시절 대통령 공약으로 차관급인 청장을 비롯해 150명 안팎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외교 소식통은 9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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