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년합창단으로 이름난 ‘빈 소년합창단’의 창단 525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5월 14일 오전 1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음악회는 빈 소년합창단이 1498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칙령에 따라 황실 소년합창단으로 창단된 유래를 감안해 알렉산더 반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연방 대통령궁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올해 1월부터 ‘캠푸스 아우가르텐’ 학교법인 이름 아래 빈 소년합창단을 확대하고 빈 소년합창단 출신들을 재조직한 5개의 합창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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