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울릉도 해상에서 손목이 절단된 중국선원을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해 구조한 것에 대해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 서한을 받았다고 5월 18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5월 12일 오후 1시 30분경 울릉도 북동방 120해리(약 222㎞)에서 중국어선 A호 승선원 B씨(50대, 남)가 오른쪽 손목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뒤,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한 후 소방헬기로 원주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한중국대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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