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이기철(66세, 사진)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가 유력하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22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만들어진 재외동포청을 이끌 첫 청장으로 “이 전 대사가 거의 내정단계에 있다”고 전했다.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해 1985년 외교부에서 일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