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첫 일정으로 5월 31일 오전 알마티에서 동포·기업인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자흐스탄 진출 우리 기업인과 한인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의 1위 투자국이 될 만큼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된 데에는 우리 동포,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이어 “세계 9위의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광물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