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초대 재외동포청장으로 이기철 전 재외동포영사대사를 임명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6월 2일 밝혔다.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1985년 제19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이 청장은 외교부 조약국장, 국제법률국장, 재외동포영사대사, 네덜란드대사, LA총영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는 6월 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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