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조선족동포들이 배드민턴, 축구, 골프 등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교류하는 ‘2023년 다함께 하는 한마음 축제’가 지난 6월 3일 베이징 시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서만교),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회장 윤석호), 세계한인무역협회 베이징지회(회장 김현욱), 북경조선족기업협회(회장 강성민),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회장 이령)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베이징 내 한국 교민사회와 조선족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