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박진)는 우리 기업이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비관세장벽 등 인도네시아의 수입규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알기쉬운 인도네시아의 수입규제’ 책자를 발간했다고 6월 2일 밝혔다.외교부는 “인도네시아는 자국어로 수입 규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우리 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상기 책자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2022년 기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수입 규제 조치는 총 214건에 이르고, 이 중 인도네시아는 12건을 부과했다”라고 전했다.외교부는 양자경제외교국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