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만 재외동포를 상대로 정책을 수립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청’이 지난 5일 공식 출범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재외동포청 개청식에 참석해 “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힘겹게 지켜온 재일동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의 초석이 된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 역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