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휘자 정나래가 이끄는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이 6월 6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3년 독일연방 아카펠라 합창대회(Bundes chorwettbewerb 2023)’에서 1등을 수상했다. ‘독일연방 아카펠라 합창대회’는 독일음악협회와 독일정부가 함께 4년마다 개최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합창대회로 40년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독일 전체 16개주에서 각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이 대회에 출전하며, 올해는 약 4천명의 합창단원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독일 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를 대표해 올해 대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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