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 초대 센터장에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대표가 선임됐다. 서울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에 자리한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일부 승계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연수·교육·문화사업 및 홍보사업, 재외동포 이주 역사에 대한 조사·전시 사업 등을 시행한다. 김영근(67) 센터장은 미국 워싱턴한인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지낸 재미동포 출신으로,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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