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에 공식 출범한 재외동포청의 산하 별도 법인인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김영근(67) 세계한인네트워크 대표가 12일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그는 미국 워싱턴 한인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역임했다.김 센터장은 “750만 재외동포를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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