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아프리카 남단의 작은 나라 에스와티니에서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창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에스와티니한글학교에서 학생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글학교 학생들은 6·25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삶을 연극으로 표현했고, 헤어진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와 민주통일을 주제로 한 4행시를 낭독했다. 또한 <그리운 금강산>,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으며, 행사장소에는 학생들이 그린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그림을 전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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