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사진)이 현지시간 6월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33차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총회 기간 열린 2023~2032년 임기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 선거에서 당선됐다.이 국장의 이번 당선으로 우리나라는 故 박춘호 재판관(1996-2005, 2005-2008), 백진현 재판관(2009-2014, 2014-2023)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을 배출하게 됐다.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에서 2개 공석을 놓고 한국, 일본, 이라크가 경합한 이번 선거에서 이 국장은 투표에 참여한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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