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한인타운에서 한국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마이라)가 주최하고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와 한국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이 주관한 ‘2023 상파울루 아리랑’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맞아 상파울루 한인동포사회에 고국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이 열린 성 김대건 한인성당에는 상파울루 한인동포와 현지인 등 500여명의 관객이 모였다. 공연 1부 순서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주요 공연 프로그램인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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