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던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6월 19~22일 현지에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대표로 조지아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수출 지원활동과 함께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신진수 실장은 6월 22일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정부청사에서 레반 데이비타쉬빌리(Levan Davitashvili) 부총리와의 면담을 갖는다. 신진수 실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