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동포들을 만나 “저의 방문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기까지 양국 관계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q